파리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GOUTAL)이 2023년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윈 포레 도르 캔들을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내놓은 윈 포레 도르 캔들은 겨울 숲의 차갑고 깨끗한 향과 따뜻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진다. 특히 해마다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색다른 디자인으로 출시하고 있다. 구딸의 오랜 고객에게는 하나의 크리스마스 전통이 되버린 크리스마스 캔들이다. 2023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눈 내리는 겨울 밤, 한 소녀가 발견한 신비로운 책’(THE MAGICAL BOOK)을 콘셉트로 구딸 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감각넘치는 플라워 패턴과 금박의 솔방울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일러스트로 디자인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컬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리의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은 오브제들도 함께 증정한다. 캔들과 같은 향의 크리스마스 센티드 세라믹 오너먼트와 미니 캔들, 성냥 등을 함께 구성해 연말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파리 1세대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GOUTAL)이 내달 30일까지 ‘북촌 조향사의 집’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향기로 기억되는 삶의 순간’(Scents Of Your Life)을 콘셉트로 내건 이번 팝업스토어는 40여 년의 구딸 브랜드 역사와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지난 1981년 아닉 구딸(Annick Goutal)이 설립한 구딸은 향과 기억을 연결해 주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창립자와 구딸의 조향사들이 “우리가 경험한 수많은 순간과 함께 했던 향기가 삶의 기억이 되어 나의 이야기가 된다”라고 전한 것에서 착안,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 역시 향기와 함께 자신만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꾸몄다. 각 공간에는 프랑스 파리 특유의 우아한 무드에 구딸 만의 서정적인 스토리를 더했다. 방문 고객이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느끼고 체험하면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 구딸의 섬세하고 자연에 가까운 독창성 넘치는 제품의 향을 시향할 수 있는 시향 존 △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히스토리 존 △ 메인 공간에는 대형 샹들리에를 설치한 포토 존으로 설계해 고객을 맞고 있다. 현장에서는 방문 고객 누구나 구딸의 베스트셀러